어제 경기도와 마찬가지 방법으로, 총선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정당 비례대표 득표율을 바탕으로 기대 지역구 득표율을 계산하여, 실제 결과와의 차이를 비교했다. (R² 값이 국민의힘 0.90, 민주당 0.89 수준으로, 현실의 90%를 설명할 수 있다.) 결과로 드러나는 후보의 땀, 민주당 우세가 된 송파병 기대득표값과 실제 결과를 비교하니, 기꺼이 험지에 출마하여 노력했지만 낙선한 후보들의 땀이 보였다. 중진 수준의 개인기를 보여줬지만, 지역의 정당 지지율이 낮아 낙선한 안타까운 일들이 많이 보였다. 김재섭 후보의 득표차는 놀라운 수준이다. 지역에서 다선 중진에 필적하는 개인 지지도를 보유한 것이다. 강남3구인 송파병의 경우, 비례대표 득표에서부터 민주당에게 밀렸다. 이제 송파병은 국민의힘 우세 지역이 아..